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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공간

꿈과 미래를 향한 도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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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마을

과학수사 체험실 스토리

  • 프로파일러, 과학수사 경찰관 등 과학수사 요원이 수행하는 활동을 체험합니다.
  • 절도사건 현장으로 꾸며진 체험실에서 지문과 족적 채취, CCTV 분석 등 현장 감식 후 프로파일링을 진행합니다.
  • 체험시간: 150분
  • 체험인원: 12명
jobtv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JOB TV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과학수사의 세계
JOB TV 김경진 (과학수사원) : 안녕하세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공공의료마을에 위치한 강원 과학수사대를 찾아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지금 경찰의 수사망에서 완전히 사라진 범인을 찾기 위해 현장 수사 중인데요, 그럼 범인의 흔적을 찾아나서기 전에 과학수사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고대 로마 법정에서는 한 여인의 죽음을 두고 재판 중이었습니다. 목격자가 없어서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졌죠. 당시 변호사였던 퀸틸리아누스는 현장에 널려있는 피 묻은 지문들을 이상하다고 여깁니다. 실수로 묻혔다고 보기에는 너무 많고 일부로 묻혔다고 보기에는 너무 일정하게 나열되어있는 이 흔적들 그는 범인은 눈이 보이지 않아 손으로 벽 따위를 더듬으면서 도망쳤을 것이라며 용의자로 맹인인 피해자의 아들을 지목했습니다. 이 사건이 바로 법 과학을 이용한 최초의 수사기록이었습니다. 물론 현재 법 과학으로 보면 아주 위험한 수사 방식이기도 하죠.
그럼 본격적인 과학 수사는 언제부터 시작됐을까요? 과학을 접목해서 범인을 잡자는 생각을 처음으로 한 사람은 과학자가 아닌 바로 셜록 홈즈 시리즈의 작가 코넌 도일이었습니다. 그는 영국의 유명한 소설가이자 외과의사였어요. 이전까지 사람들은 이 과학과 수사는 별개라고 생각을 했는데, 도일의 명탐정 홈즈를 통해서 과학적 지식이 수사에 어떻게 이용될 수 있는지를 명확히 알게 됐죠. 이후 과학 수사는 독극물, 지문, ABO식 이용 등 그 방법론에 있어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현재 과학 수사대가 사건이 발생하면 현장을 스케치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현장감식부터 시작할 수 있는건 이러한 과학기술의 발달 덕분입니다.
현장감식, 지문채취, 족적채취, CCTV분석 이 네 가지의 기본 과학 수사 방법을 통해서 범인은 서서히 경찰의 수사망 앞으로 좁혀 들어옵니다. 이제 사라진 범인의 흔적을 찾아서 법적 증거로 제출할 수 있겠죠.
자. 이제 여러분도 한국판 셜록 홈즈가 되어볼까요? 사라진 범인의 흔적을 끝까지 추적해내는 과학수사원에 지금 도전에 보세요.
체험실위치

본관 3F

아래내용참조 총무과, 계단, 화장실, 해양과학, 항공, 토탈뷰티, 종합의료, 과학수사, 건축, 로보틱스, 드론, 회의실, 화장실, 쿠킹클래스, 엘리베이터, 계단이 있는 본관 3층에서 종합의료 체험실과 건축 체험실 사이에 있는 과학수사 체험실 위치 이미지